창업 11년 구글의 성공 비결과 미래 ‘구글드’

입력 2010-02-18 17:47


구글은 미디어정보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전 세계 인터넷 검색시장의 70%를 장악했고, 2008년 기준으로 광고수입은 미국 5대 방송사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G메일, 유트브, 구글 어스, 구글 뉴스, 구글 맵스, 안드로이드(통신사가 필요없는 휴대전화) 등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잇따라 쏟아내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뉴요커 수석 칼럼니스트인 켄 올레타는 창업 12년에 불과한 구글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과 구글이 몰고 올 가공할 변화들을 추적한다. 구글의 경영회의와 미팅, 컨퍼런스 등에 동석하고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 에릭 슈미트를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들을 심층 인터뷰하는 등 3년 간 취재의 결과물이다(타임비즈·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