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경기경찰청장 취임예배
입력 2010-02-18 17:34
경기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는 16일 오전 5층 강당에서 경기청 산하 경목위원, 간부 및 경기청 신우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윤재옥 경기경찰청장 취임 환영 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의 인도로 묵도·찬송·성경봉독·특별기도와 수원 중앙침례교회 성가대의 찬양, 경기경찰청 폴리스챤콰이어 합창단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또 경기청 경목위원장과 전국 경목실장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박봉상 목사의 ‘때를 아는 지혜’라는 주제의 설교와 조병창 안양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윤 청장은 “앞으로 국민이 감동하고 지지하는 선진 일류 경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축하 예배는 매년 외부에서 실시해왔으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하고 싶다는 윤 청장의 뜻에 따라 지방청에서 실시하게 됐다. 예배 후 전의경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는 중식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