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Good TV, 업무 제휴 ‘1.1.1 기도운동’ 전개
입력 2010-02-17 17:56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사진 왼쪽)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C3TV·대표이사 이상로 장로·오른쪽)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GoodTV의 온라인과 모바일, 케이블 등을 활용해 전방위에서 ‘1.1.1. 기도운동’을 펼친다.
1.1.1. 기도운동은 ‘매일 오후 1시에 1분 동안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북한 구원, 소속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1993년 고(故) 김준곤 목사가 CCC 학생들과 처음 시작했다. 94년 세계선교대회(GCOWE) 준비모임을 통해 한국교회에 소개됐고, 2005년 성시화운동이 동참했다.
박 목사는 “GoodTV와의 협약을 통해 이 같은 기도생활 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장로도 “케이블 IPTV 인터넷방송(C3TV) 모바일 등을 통해 복음사역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C는 기도 관련 콘텐츠를 마련해 GoodTV에 제공하고, GoodTV는 인터넷방송을 통해 성도들에게 매일 기도제목을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