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상 前 재무 부인 최연순씨 별세

입력 2010-02-16 18:40

송인상(96)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전 재무부 장관)의 부인으로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선한 여성상’을 세계에 심은 최연순 여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유족으로는 아들 동진(LEI㈜ 사장), 딸 원자·길자·광자·진주씨가 있으며, 상공부 장관을 지낸 이봉서 단암산업 회장, 신명수 전 신동방 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효성그룹 회장), 재미사업가 주관엽씨가 사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9시(02-2072-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