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 하이드레이트’ 4월부터 시추
입력 2010-02-16 18:20
이르면 4월부터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시추가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동해 울릉분지 심해에 매장돼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을 위해 상반기 중 2차 시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추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 사이에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조사로 선정된 10개 지역에서 3개월에 걸쳐 모두 32개 공을 뚫을 예정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