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신협, 새 회장에 임열수 총장 선출

입력 2010-02-16 21:18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한복신협)는 최근 11차 정기총회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하고 새 회장에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임열수(사진)총장을 선출했다.

29개 신학교육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된 한복신협 소속 총장들은 이날 모임에서 “신학교육을 통해 한국교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위해 상호 정보교환과 인적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총회는 예배와 총회로 나누어 열렸다. 예배는 정상운 성결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정효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기도, 임열수 총장의 설교, 박형용 서울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한복신협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정상운, 고성주 그리스도대 총장 △총무=최성규 성산효도대학원대 총장 △서기=이강평 서울기독대 총장 △회계= 정효제 총장 △감사=길자연 칼빈대 총장, 고석남 계약신학대학원대 총장.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