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토착화-광복이후 선교 재조명
입력 2010-02-15 17:40
한국전방개척선교네트워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오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혜화동 혜성교회(정명호 목사)에서 ‘한국교회 세계선교 기여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의 역사와 토착화 과정을 정리하고 광복 후 지금까지 한국교회 모습을 선교적 관점으로 재조명한다. 또 한국교회가 어떻게 세계선교에 기여했는지에 대한 사례가 발표된다.
서정민(연세대), 양현혜(이화여대) 교수가 ‘한국교회의 역사’에 대해 발제와 논찬을 각각 맡게 되며, 이덕주(감신대), 전인수(숭의여대) 교수가 ‘한국교회의 토착화 과정’을 발표한다. 또 안교성(장신대), 신경규(고신대) 교수가 ‘1945년 해방 후 현재, 선교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를 발표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교회 세계선교 기여’를 주제로 김병선(GP선교회), 도문갑(GMF선교회) 선교사가 사례를 발표하며 주누가(GO선교회) 선교사가 응답한다(0505-315-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