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가수 박상민 3월 결혼
입력 2010-02-12 16:43
‘노총각’ 가수 박상민(사진)이 다음달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모씨와 결혼한다고 소속사인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상민과 김씨는 7∼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정했다. 신혼여행은 4월 새 음반 발매 준비로 국내를 고려하고 있고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소속사는 예부 신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집 타이틀곡 ‘니가 그리운 날에’로 사랑받은 박상민은 4월 새 음반을 내고 5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