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년층 취업알선 프로젝트 1만1000명 모집

입력 2010-02-10 18:28

노동부는 학력·경력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상담에서 취업알선까지 지원하는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참여대상자 1만1000명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5∼29세(군필자 31세)의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 가운데 고졸 이하 학력자, 6개월 이상 장기구직자, 청소년단체 및 관련기관의 추천·의뢰가 있는 청소년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각종 직업심리검사·심층상담에서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전 과정을 3단계로 나눠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과정 참여수당 30만원과 최대 200만원의 직업훈련금도 지원된다.

임항 기자 hngl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