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인사] 쌍용차 박영태·이유일 공동대표 선임
입력 2010-02-10 18:22
쌍용자동차는 10일 박영태(왼쪽), 이유일 공동 법정관리인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신임 대표는 쌍용차에서 재무회계를 담당해왔으며 이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 해외부문사장 등을 역임했다. 쌍용차는 또한 인수·합병(M&A) 용역 주간사로 삼정KPMG 컨소시엄을 선정,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