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작가협회 이사장 김태수씨 선임

입력 2010-02-09 18:08


한국희곡작가협회는 제3대 이사장에 극작가 김태수(사진)씨가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부이사장에는 김성렬, 송미숙, 위성신씨가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와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등을 집필했으며 한국희곡작가협회와 한국예술진흥회 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희곡작가협회는 1969년 발족해 2002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