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대만 4대0 대파

입력 2010-02-07 21:54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풀리그 1차전에서 이장미(25·FFC프랑크푸르트)의 2골 활약을 앞세워 대만을 4대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이로써 전날 개막전에서 중국을 2대0으로 꺾은 일본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대만과 맞대결에서 7승2무4패로 우위를 유지했고 2001년 12월 10일 아시아선수권대회 승리이후 7연승을 달렸다.

이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