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커플’ 배우 수입 남녀 1위
입력 2010-02-07 18:02
‘해리포터’의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에마 왓슨이 2009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로 조사됐다.
6일 미국 연예잡지 ‘배니티 페어’가 발표한 할리우드 고소득자 40인 명단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4100만 달러(약 480억원)를 벌어들여 전체 순위 6위에 올랐다. 배우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14위에 오른 왓슨 역시 3000만 달러(약 350억원)를 벌어 여배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론 역의 루퍼트 그린트도 15위에 올랐다.
1위는 ‘트랜스포머’를 만든 마이클 베이 감독(1억2500만 달러)이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