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병원 치료 서청원 친박연대 전 대표 재수감
입력 2010-02-05 18:55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5일 오후 의정부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서 전 대표는 교도소 재수감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고 지난 2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의해 재수감 결정이 내려졌다. 서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복역 중 심근경색 악화로 지난해 7월 30일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경기도 광주시에서 요양해 왔다. 지난달 29일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2월 1일 오후 의정부교도소에 재수감될 예정이었다.
의정부=김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