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방재난본부, 소방관 위치 추적 실시
입력 2010-02-03 21:55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나 긴급 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의 위치나 건강 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생체 위치 추적 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팔찌 형식으로 제작돼 손목에 차면 무선통신과 무선식별(RFID) 기능으로 위치 정보를 지휘본부에 전달하게 된다. 팔찌는 소방관의 혈압 맥박 등 신체정보를 측정해 전송, 이들의 건강 여부도 바로 알려준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