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서영희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손용석)는 제46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한겨레 김명진 기자의 ‘철거민 참사를 부른 경찰의 토끼몰이 진압’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물 부족 상황을 보도한 본보 서영희 기자의 ‘빗줄기 사이로 흐르는 희망’(사진)을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스팟뉴스, 일반뉴스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2009년 한 해 동안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취재 보도한 사진 500여점이 출품됐다. 수상 작품은 24일부터 3월 5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 전시된다.

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