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특집-농협] 한우·과일 100% 우리농산물로

입력 2010-02-02 17:46


농협의 설 선물 코드는 ‘우리농산물’과 ‘친환경’이다. 농협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100%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선물세트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가공도 농협에서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명절마다 수요가 늘어나는 한우 선물세트에 공을 많이 들였다. ‘농협 안심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한우 사육부터 유통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농협이 검증했다.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도축·가공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했고, 국가공인 검사기관인 축산연구원의 한우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 질병검사 등을 거쳤다. 생산이력제를 적용해 판매 단계에서 사육농가, 도축장 등 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농협 하나로클럽 선물세트 판매액 1위를 기록한 ‘뜨라네’ 선물세트는 과일 선물 대표상품. 사과, 배, 감귤 등 다양한 과일 세트를 3만∼6만원에 판매한다.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는 물론 온라인몰 NH쇼핑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