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제직 세미나 본보·미자립돕기운동 주최
입력 2010-02-01 18:06
국민일보와 전국미자립교회돕기운동본부(대표회장 김신관 목사)가 공동 주최한 ‘2010 전국교회 1차 제직 세미나’가 1일 인천 십정동 에덴교회에서 열렸다. ‘기둥 같은 일꾼이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교회 제직들의 영적 재충전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주최 측은 이날 10명 이상 참가한 미자립 교회에 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으며 추첨을 통해 크리스털 강대상과 건강식품을 제공했다. 2회 세미나는 4일 경남 합천삼일교회(한선동 목사)에서 열린다. 2004년 10월 창립된 전국미자립교회돕기운동본부는 출석 교인 50명 미만의 작은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 성장 세미나를 무료로 열고 있다.
또 회원 목사들로 조직된 ‘망사목’(망치 들고 사랑 전하는 목사들)을 통해 한 달에 한 교회 강단 인테리어를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032-577-0672).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