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진 교수 등 4명, 2010년 3·1문화상 수상
입력 2010-01-29 18:10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 제정, 시행하는 3·1문화상의 올해 제51회 수상자로 학술(인문·사회과학) 부문 이태진(67)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29일 선정됐다.
자연과학 부문 학술상은 이명철(62) 서울대 교수가 받았고, 예술상과 기술상 수상자로는 이인영(81) 서울대 음악대학 명예교수와 신동식(78)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3·1절기념봉화제추진위원회가 받는다.
수상자는 각각 상금 3000만원과 순금메달을 받는다. 시상식은 3월 1일 오후 3시 서울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갖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