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20승 선착… 신협상무에 3대0 완승

입력 2010-01-28 22:10

삼성화재가 신협상무를 가볍게 꺾고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가빈(27점)을 앞세워 신협상무에 3대0(25-20 25-15 27-25)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20승3패로 2위 대한항공(16승6패)과의 승차를 다시 3.5경기로 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협상무는 지난해 11월 3일 우리캐피탈과 시즌 첫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한 이후 21연패를 당했다.

서완석 부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