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7개 전문단체 선교 협약식

입력 2010-01-28 19:0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세계선교회(PMS)와 7개 전문 선교단체가 26일 협약식을 갖고 효율적인 선교를 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 간 지도체제의 혼선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중소속 선교사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PM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현장의 지휘권은 전문 선교단체에 위임하고 선교사가 파송되기 전과 귀국 후에는 두 기관이 공동 지도하고 책임지기로 합의했다. 협약에는 알타이선교회 HOPE선교회 GP선교회 성경번역선교회(GBT) 개척선교회(GMP) OMF WEC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선교단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