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주요공관장 인사

입력 2010-01-28 18:42

정부는 28일 러시아 대사에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임명했다.

영국 대사에 추규호 전 외교안보연구원 경력교수, 제네바 대사에 박상기 전 대테러협력대사, 베트남 대사에 박석환 전 의전장, 독일 대사에 문태영 전 대변인, 싱가포르 대사에 오준 전 다자외교조정관을 각각 임명했다.

체코 대사에는 오갑렬 전 재외동포영사 대사, 우즈베키스탄 대사에 전대완 전 지자체국제화재단 기획실장, 방글라데시 대사에 조태영 전 동북아국장, 아일랜드 대사에 김창엽 현 외교안보연구원 경제통상연구부장이 기용됐다.

또 크로아티아 대사에 박성웅 전 선양총영사, 유네스코 대사에 장기원 전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장, 불가리아 대사에 전비호 행정안전부 교수부장, 미얀마 대사에 조병제 전 북미국장, 파나마 대사에 두정수 전 중남미국장, 라오스 대사에 이건태 전 제네바 차석대사, 가봉 대사에 김성진 전 LA 부총영사, 아프가니스탄 대사에 박해윤 이라크 공사참사관, 엘살바도르 대사에 맹달영 전 페루공사 참사관이 임명됐다.

이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