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봉 계약 완료

입력 2010-01-28 18:2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8일 내야수 정근우 나주환과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해 연봉(1억7000만원)에서 41.2%(7000만원) 오른 2억4000만원에, 나주환과는 1억2000만원에서 41.7%(5000만원)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SK가 두 선수와 연봉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재계약 대상자 451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끝마쳤다.

정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