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협회 이사장에 이동하씨 선임
입력 2010-01-28 18:21
한국소설가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소설가 이동하(68·사진)씨를 2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씨는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장난감 도시’ ‘폭력 연구’ ‘냉혹한 혀’ 등의 작품을 발표하고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부이사장으로는 손영목, 윤후명, 이광복씨가 선출됐다.
라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