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 “충남 홍보대사 맡았습니다”

입력 2010-01-28 22:10

탤런트 송일국(39)씨가 충남 도정 홍보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충남도는 인기 드라마 ‘주몽’ ‘해신’의 주인공 송씨를 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송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을 비롯한 충남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세계대백제전 기간에 ‘송일국과 함께하는 밤(가칭)’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한류 팬들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