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여행지 100곳 4개 테마로 소개… ‘일본 소도시 여행’

입력 2010-01-28 17:55


한번쯤 마음 먹었을 일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인 야마노우치, 따뜻하다 못해 후끈 달아오를 정도로 좋은 온천이 즐비한 구사쓰 온천, 세계 최대의 너도밤나무 원시림이 있는 시라카미산지, 600년간 지켜온 류큐왕국의 상징인 슈리성 등 일본 사람이라면 잘 알지만 우리들은 잘 모르는 매력적인 소도시들은 어떨까?

한국 기자로는 최초로 일본 47개 전 지역을 취재한 송동근 파이낸셜뉴스 여행담당 기자가 숨은 여행지 100곳을 휴(休), 고(古), 친(親), 신(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여행지마다 간단한 안내와 함께 가는 방법, 여행 팁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시공사·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