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신] 크리스천문학가협회장에 황계정씨 선정 外

입력 2010-01-27 18:04


◇황계정(72·사진) 전 연세대 교수가 제43회기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장에 선정됐다.

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25일 서울 돈암동 춘우문학관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황 전 교수는 연세대 영문학 교수, 연세대 문리대 학장, 한국셰익스피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황 회장은 “회원들이 하나님과 독자들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할 만한 문학 작품들을 쓰는 데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전직회장단인 평의회를 두기로 하고 초대 평의회장으로 김지향 시인을 추대했다. 김 시인은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비대위 측 총회장을 지낸 백승호 목사가 26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찰병원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9시다. 고인은 서산순복음교회 백승억 목사의 친형이며, 유족으로 3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