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예정 기성총회 전주 바울교회서 개최키로
입력 2010-01-25 18:13
올해 5월 말에 열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04년차 총회 장소가 전주 바울교회로 최종 확정됐다.
총회장 권석원(천안교회) 목사는 25일 “바울교회는 넓은 예배당과 식당, 주차공간 등 총회 장소로서 유리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세 차례 교단 총회를 개최하는 등 총회 장소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임원회에서 총회 장소 결정을 총회장에게 위임한 바 있어 이에 권 총회장은 임원들과 개별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바울교회를 담임하는 원팔연 목사는 현재 교단 부총회장으로서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