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건축 노하우 전수 오늘 세미나
입력 2010-01-24 17:56
이평구(서광감리교회) 목사가 25일(11차)과 26일(12차) 전북 전주시 전주제일교회에서 황토건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목사는 2005년 7월 광주광역시 신창동에 직접 만든 황토 벽돌로 서광감리교회 예배당을 지었으며, 이후 교회 23곳과 아파트 25채의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맡았다. 또 2008년 7월부터 황토건축 세미나를 열어 황토건축 노하우 및 효용성 등을 알려왔다.
이 목사는 “황토벽돌을 교회 건축에 사용하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며 “입소문을 통해 최근까지 전국 2000명 이상이 우리 교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갔다”고 말했다(062-961-2542).
지호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