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러브’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
입력 2010-01-24 17:31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 2.5’가 3월 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그룹 Y2K의 고재근이 주인공 명훈 역에 발탁됐고, 지난해에도 멀티맨으로 출연했던 개그맨 김기수가 다시 무대에 선다. 여주인공 수희 역은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OST에 참여해 가창력을 선보인 배우 김신애가 캐스팅됐다. 지난해까지 소극장에서 공연되던 작품을 504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옮겨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