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금리 연 5.7%로 확정

입력 2010-01-22 18:14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 1학기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의 대출 금리를 지난해 2학기(5.8%)보다 0.1% 포인트 내린 5.7%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교과부는 국고채 금리가 지난 학기보다 다소 상승했으나 장학재단이 발행한 채권에 대한 국가지급보증 등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의 학생이다. 신입생은 28일까지, 재학생은 다음달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자금 포털 사이트(studentloan.go.kr) 또는 장학재단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