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신] 목회자 치유·회복축제 ‘러빙 유’ 1월 25∼27일 개최 外
입력 2010-01-22 17:37
목회자 치유·회복축제 ‘러빙 유’ 1월 25∼27일 개최
목회자를 위한 치유와 회복축제 ‘러빙 유’가 25∼27일 2박 3일간 진새골 사랑의 집(경기도 광주)에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이루어졌던 사모 러빙 유 세미나 호응에 힘입어 목회자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장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직장생활을 하는 남성들의 스트레스는 직장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등 인간관계로 인한 것들이 가장 많다. 목회자들은 대부분의 남성들에 비해 더 많은 인간관계를 경험하고 있어 스트레스지수가 높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 목회자들은 자신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교회 성장, 예배, 대인관계 순이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신앙적 대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모들과 달리 목회자들은 분노 조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02-2057-0033).
대구지역 목회자 위한 성령설교 세미나
대구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권성수(대구동신교회) 목사의 성령설교 세미나가 25일과 다음달 1일 동신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시작돼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권 목사는 현대 설교의 동향과 방향, 복음, 능력, 윤리와 변화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대신대학교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해 마련했다(053-756-1701).
총신대 성경적 재정관리 공개강좌
총신대 사회교육원은 성경적 재정관리사 과정 개설을 기념해 다음달 6일과 8일 오전 10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사회교육원은 크리스천들이 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경제생활 전반에 대한 훈련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회교육원 윤석규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수입과 지출’, 런앤런 이금주 대표가 ‘자녀의 경제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성경적 재정관리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재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 120명만 들을 수 있다(csce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