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전 고충처리위원장 훈장 받아

입력 2010-01-20 18:58

울산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 송철호(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60) 변호사가 20일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송 변호사는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재오 위원장으로부터 정부가 수여하는 청조근정훈장을 전달받았다.

송 변호사는 2005∼2007 제7대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지내면서 국민 고충 해소와 권익보호 및 향상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