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총회회관 신축 수정안 논의
입력 2010-01-19 19:04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남호 목사)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대전 하기동 침례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신축을 총회가 주관하는 안을 처리한다.
침례회는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여의도 총회회관 건축비를 총회 25%, 진흥원 50%, 국내선교회 25%를 부담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하지만 총회가 건축비 100%를 부담해 새 총회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수정안을 임시총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총회 관계자는 “총회회관 건축을 총회가 주관해야 은퇴 교역자와 미자립 교회 지원 사역 등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총회를 열어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