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가시험 수석 김태형씨

입력 2010-01-19 18:56


처음으로 실기시험이 도입된 제74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김태형(27)씨가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씨는 매년 학과 수석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임상 과목 성적이 월등해 줄곧 학습안내자 역할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어려운 환자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