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 프랑스어판 출판기념회

입력 2010-01-19 18:56

황석영씨가 자신의 소설 ‘심청(Shim Chong, fille vendue)’의 프랑스어판 출판 기념회를 20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에서 연다.

황씨는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 독자들을 상대로 한국 문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황씨의 소설 중 ‘오래된 정원’ ‘손님’ ‘객지’ ‘무기의 그늘’ ‘한씨 연대기’ ‘삼포가는 길’ 등은 이미 프랑스어로 번역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