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내달 임시총회 열어 총회회관 건축 수정안 처리
입력 2010-01-19 11:18
[미션라이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남 호 목사)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대전 하기동 침례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서울 여의도총회회관 신축을 총회가 주관하는 안을 처리한다.
침례회는 지난 해 정기총회에서 여의도 총회회관 건축비를 총회 25%, 진흥원 50%, 국내선교회 25% 각각 부담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하지만 총회가 건축비 100%를 부담해 새 총회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수정안을 임시총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총회 관계자는 “총회회관 건축을 총회가 주관해야 은퇴 교역자와 미자립교회 지원사역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총회를 열어 수정안을 제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