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으로 가득한 교과서 개정을”…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1월23일 창립식 갖고 본격 활동
입력 2010-01-17 19:58
진화론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교과서 개정을 추진할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약칭 교진추)가 23일 오후 4시 서울 도림동 도림교회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창립식에는 창조과학회 이웅상 회장을 비롯해 창조과학 관련 인사 60여명이 참여한다. 또 김기환(도림교회 장로)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 회장이 교진추 회장으로, 창조과학계 학자와 전문가, 정·교계 인사 2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선임된다.
교진추는 생명과 물질 및 우주의 기원을 무신론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는 진화론적 가설들로만 가르치고 있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과서를 개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창립식에 이어서 ‘진화론 교과서 개정 방향’ ‘교과서 이야기’ ‘교과서 개정의 필요성과 교진추의 계획 및 비전’ 등 특강이 진행된다(02-842-269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