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보니,2월 19일 6년 만에 내한공연
입력 2010-01-17 17:51
리릭 소프라노 바바라 보니가 2월 19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6년 만에 내한공연을 한다. 완벽한 발음과 음악성으로 바로크부터 20세기 음악까지 다양한 가곡을 소화하는 보니는 이번 공연에서 ‘솔베이지의 노래’와 우리나라에서 흔히 들을 수 없는 그리그와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에 함께 했던 호주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피아노 캠벨이 함께 무대에 서 오페라 ‘코지 판 두테’ 중 ‘여기 좀 보세요’ 등을 부른다(1577-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