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 합창단,1월 23∼24일 예술의전당 무대

입력 2010-01-17 17:50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 합창단이 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하이든, 모차르트, 브루크너, 슈베르트 등 네 팀으로 나뉘어 있는데 올해 한국을 찾는 팀은 모차르트 팀이다. 지난해에는 슈베르트 팀이 왔었다. 올해도 중세 교회음악, 모차르트와 바흐의 곡, 오스트리아 민요, 한국의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9일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1일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팬들과 만난다(1577-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