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여성암 환자를 위한 파워 업 강좌 수강생 外
입력 2010-01-17 17:40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은 ‘여성암 환자를 위한 파워 업(Power up) 강좌’ 수강생을 31일까지 인터넷(www.eumc.co.kr/wch)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2개월 간격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좌는 암 예방 교육,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증상 관리 교육, 심리·지지 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즐거운 마음을 키워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해피 파워 노래교실’, 투병생활로 인한 긴장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문화기행’,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암 정보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02-2650-5990).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클레부딘 성분의 토종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 6600팩을 필리핀에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보험약가 기준 18만원어치에 해당하는 레보비르 한 팩에는 한 알당 30㎎ 단위 30캡슐이 들어있다. 부광약품은 연내 1만 팩을 더 수출할 계획이다. 레보비르는 투약을 중단한 이후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경구용 B형 간염 치료제다.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향후 2년간 아스트라제네카가 지원하는 연구비로 특정 병원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 후보 물질을 개발, 상품화활 계획이다. 두 회사는 또 효소 및 세포에서의 생물학적 활성 평가, 구조 결정, 의약 화학, 약물 동력학 평가, 독성 시험 및 동물 약리 평가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본원 5동 맞은편 SDA센터 3층 교육장에서 ‘담 걸린 것처럼 온몸이 쑤시는 근막통증증후군’이라는 제목으로 정기건강강좌 튼튼관절교실을 연다. 강사는 이한 원장(1577-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