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현대중공업,국제핵융합실험로 핵심장치 제작 계약 外
입력 2010-01-15 19:01
국제핵융합실험로 핵심장치 제작 계약
현대중공업은 15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핵심장치인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1500억원 규모다. ITER 사업은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핵융합에너지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프랑스 카다라쉬에 초대형 핵융합실험로를 건설, 연구하는 사업이다.
G20 대비 영빈관 새단장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과 ‘2010년 한국 방문의 해’에 맞춰 5월 초까지 80억원을 들여 영빈관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회장을 넓히는 것은 물론 비가 와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할 계획이다. 1967년 준공된 영빈관의 기와 선이나 창살 패턴 등 전통적 요소는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