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실은 신문 성장의 뿌리 되겠다”… 국민일보 지국장 300여명 ‘수도권 30%’ 성장 결의
입력 2010-01-15 20:46
국민일보사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국민일보 2010년 지국장 총진군 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복음 실은 신문 국민일보의 지속 성장을 위한 든든한 뿌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감사예배에서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성공의 그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림, 복음과 축복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국민일보는 하나님의 관점, 사랑의 관점을 통해 생명과 축복의 통로로 성장했다”며 “믿음으로 열어 나가면 반드시 성공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매 최일선에 서 있는 지국장들이 패배 의식도, 현실 안주도 아닌 복음의 전달자라는 자부심으로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지국장과 판매국 직원들은 올해 목표를 ‘수도권 지국 30% 성장’ ‘배달만 하는 지국에서 확장 성장하는 지국’ ‘수도권 10만부 신규 확장’으로 잡았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국민일보의 정체성을 이해하며 5만 교회에 100% 국민일보를 투입하고, 10만 교역자와 1200만 기독교인에게 적극 국민일보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10만부 부수 성장에 앞장서고 지국 성장과 국민일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은 우수 지국을 시상하고, 각 지국에 선물을 전달하며 지국장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합심 기도로 마무리됐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