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직분자 훈련통해 교회 부흥 이끈다

입력 2010-01-15 17:37


성장이끈 목회자 강사 초빙 ‘제직훈련 콘퍼런스’

“2010년 교회 부흥을 원하십니까. 잘 훈련된 제직이 교회를 부흥시킵니다.”

CBS 기독교방송이 교회마다 새로 임명된 제직, 직분자들을 위한 ‘제직훈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목회 현장에서 전문성과 참신한 제직 시스템을 통해 교회를 건강하게 부흥시킨 엄선된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 제직훈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콘퍼런스는 박재열(동선교회) 목사가 ‘안 될 수 없는 교회 부흥-제직의 역할’을 시작으로 원팔연(바울교회) 목사의 ‘제직의 교회 성장 역할’, 김문훈(포도원교회) 목사의 ‘행복한 제직의 조건’, 전준구(경신교회) 목사의 ‘소그룹, 셀, 구역장 지도자 리더십’, 선우권(수지제자교회) 목사의 ‘제직의 헌신과 축복’, 김희태(동광교회) 목사의 ‘교회의 본질과 제직의 사명’, 서길원(상계교회) 목사의 ‘교회를 리메이크하는 제직’, 박성준(CBS부흥한국) 목사의 ‘제직의 조건과 성품’ 등이 지역별로 나누어 강의된다.

서울 지역은 19일 서울 상계동 순복음노원교회(유재필 목사·02-3391-6100)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는 김문훈 원팔연 전준구 서길원 목사다. 전남 지역은 21일 광주시 신창동 광주성안교회(062-962-4000)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는 전준구 박재열 김문훈 원팔연 목사다.

중부 지역은 25일 천안중부교회(041-572-9104)이며 영남 지역은 26일 울산명성교회(052-251-0543), 전북 지역은 28일 전주동신교회(063-224-3819)에서 각각 열린다. 어느 곳이나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같다.

참가 대상은 제직(직원) 임명자와 평신도 지도자, 셀(순, 구역)장, 교역자 부부 등이며 참가비는 없고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단 사전접수(교재비 3000원)를 해야 하며 상세한 내용은 전화(070-8267-9192, 031-555-0525)로 문의하면 된다. 이때 참가 지역, 인원 수, 연락처 등을 밝히면 된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