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운동본부 민족복음화 특별금식기도회
입력 2010-01-14 18:28
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1∼13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신성수양관에서 특별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등 1000여명은 기도회에서 민족 복음화 사명을 되새기고 목회와 선교를 위해 온 몸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과 이광선 차기 대표회장, 김항안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한기총 20주년 영적각성본부 김화경 공동본부장과 이경은 여성본부장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기도운동본부는 미자립 교회 30곳을 선정, 1년간 매월 선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엄 대표회장은 “이 시대는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하는 용사들이 필요하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기 대표회장은 “우리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고 주님 앞에 낮아진 야곱과 같은 신앙을 소유하도록 성도들을 깨우자”고 역설했다.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