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다산목민대상’ 수상

입력 2010-01-13 19:06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다산목민대상’을 받는다. 북구는 13일 “행정안전부와 다산연구소가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한 모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구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부패영향평가제’를 처음 도입했고, 주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