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음주 뺑소니’ 강인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

입력 2010-01-13 18:34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옥)는 13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본명 김영운·25)씨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오전 3시10분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정차한 택시 2대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다.

이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