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신]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미자립교회 대상 목회사관 훈련 外

입력 2010-01-13 17:58

미자립교회 대상 목회사관 훈련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오는 21일부터 10개월간 130개 교회를 대상으로 목회사관 훈련을 실시한다. 운동본부는 이들 교회에 매월 30만원(전도물품 등)을 지원하고 어려운 목회환경 속에서 희망 사역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목회자 부부들은 모든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서약과 함께 강도 높은 목회 훈련을 받게 된다.

박재열 본부장은 2002년 미자립교회 15곳을 대상으로 목회사관 훈련을 시작한 이래 매년 지원 교회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엔 127개 교회 목회자 부부가 훈련을 받았으며 지원 교회 가운데 70%가 50∼500% 성장을 기록했다.

CTS기독교TV부흥협의회 조직 개편

CTS기독교TV부흥협의회가 윤호균 화광교회 목사를 총재에 추대하는 등 최근 조직을 개편했다. 대표회장에 이상철 상록수명륜교회 목사, 부총재에 장경동 김문훈 장학일 김기대 목사가 임명됐다. 또 상임회장은 장학봉 목사, 사무총장은 안연호 목사가 맡았다. CTS기독교TV부흥협의회는 ‘방송영상을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슬로건으로 발족한 단체다.

파워관계전도세미나 무료 개설

송기배(가정사랑학교 대표) 목사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파워관계전도세미나를 무료로 연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도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사모, 전도팀, 구역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송 목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집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02-470-8621·home119.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