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장에 소강석 목사 선출

입력 2010-01-13 17:58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세성협)는 최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소강석(새에덴교회·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또 상임회장에 박응순(주안중앙교회) 목사가 선임됐다. 소 목사는 “2010년은 천만인을 구령하는 성령운동을 점화시키는 해”라며 “천만인성령대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쓰고 세성협의 계획된 모든 사업에 성령의 인도를 받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세성협은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기념사업회와 함께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전집을 펴낼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제7회 홀리스피리츠맨메달리온을 선정, 시상하며 신학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