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홍보대행사 ‘비즈컴’ 새출발

입력 2010-01-12 21:46

홍보대행사 ‘비즈커뮤니케이션앤컨설팅(비즈컴)’과 ‘사람과 이미지’가 12일 통합, 종합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통합 회사명은 비즈커뮤니케이션앤컨설팅으로 정했으며 대표는 비즈커뮤니케이션앤컨설팅 박희균 사장과 사람과 이미지 배정국 사장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또 대우그룹 홍보부사장 출신의 사람과 이미지 김윤식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통합 비즈컴은 외국 및 국내 기업을 위한 PR서비스 외에도 조직과 개인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개인이미지관리 사업과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홍보영상 인쇄물 등으로 사업 부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우 기자